티몬이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인 기빙플러스, 동구밭과 함께 '소셜기부(Social Give)'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연다.
티몬은 지체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상과 일자리 지원을 목표로 특별 소셜기부 '1더하기 1'캠페인을 진행한다.
11일 오후 3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티비온 (TVON) 라이브방송에 자연인 윤택씨와 기빙플러스 관계자 등이 출연해 장애인 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현장 사정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히 전문 수어통역사가 함께 해 실시간으로 수어 통역 방송을 지원한다.
티몬과 동구밭은 라이브방송을 통해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면 9천원 상당의 비누 1개를 기빙플러스에 전달한다.
이번 방송 상품은 동구밭 올인원세트 (올바른 샴푸바 등 4종 구성)와 리빙세트 (올바른 설거지비누 등 3종 구성)다.
기빙플러스는 기부 받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금으로 사용한다.
더불어 티몬과 동구밭은 준비한 모든 상품의 기부가 완료될 경우 추가로 모금액의 100%를 기빙플러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단 친환경 비누 제작에 필요한 동구밭 장애인 직원들의 인건비는 제한다. 티몬은 추후 진행하는 소셜기부에서 사용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티몬은 2010년부터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소셜기부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사회 소외계층의 환아 가정, 저소득층 아동, 긴급 재난 대응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라면 누구든 도움을 주고 있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들의 지속 가능한 일상과 일자리 지원을 목표로 라방과 연계한 특별한 소셜기부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참여가 많을수록 더 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소외 이웃에 물품을 지원하는 밀알복지재단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사업이다. 또, 전직원의 50%이상이 발달장애직원으로 구성된 동구밭은 고체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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