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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11곳 적합 판정, 차 요소수 1465t 추가 공급

적합 판정 업체 더 늘어날 것, 요소수 추가 공급 예정
요소수 제조 검사 20일→3~5일 단축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차의 운전기사가 요소수를 공급받아 차에 주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업체 11곳이 차량용 요소수 제조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아 요소수 총 1465t 이상 추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차량용 요소수 제조 기준 적합 여부 검사 기간도 기존 20일에서 3~5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2일 요소수 제조 기준 적합 판정을 받은 11개 업체에 합격증을 발급했고, 제조·수입될 예상 물량은 1465t 이상으로 추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와 한국석유관리원에 대기 중인 제조 기준 적합 여부 검사 건수는 총 137건이다. 이 중 이미 처리가 끝난 11건을 포함해 30건이 이날 처리될 예정이다. 앞으로 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요소수의 지속적인 추가 공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환경과학원은 또, 검사 처리 기간을 20일에서 3~5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시료 분석을 먼저 진행한 후 서류 보완 조치를 시행하는 등 검사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인증을 받은 완제품은 사전검사를 면제하고, 내부 인력도 추가 배치한다.

 

정부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을 검사기관으로 새로 지정했다. 앞으로 검사기관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검사기관에서 요소수 적합 여부 검사를 신속하게 처리해 검사 지연에 따른 요소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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