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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전자랜드, '자급제폰' 판매량 지난해 대비 34배 급증

전자랜드에서 모델들이 신형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전자랜드가 15일 올해 들어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번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3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2019년부터 자급제 단말기를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올해 들어 소비자들의 자급제 단말기에 대한 니즈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자랜드에서도 자연스럽게 판매량이 증가했다.

 

전자랜드의 자급제 단말기 판매량은 올해만 비교했을 때도 분기별로 점점 증가해 3분기에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 조사 결과 자급제 단말기의 2021년 3분기 판매량이 1·2분기를 합친 상반기 판매량보다 약 88%가량 높았다. 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지난 8월 출시된 삼성 갤럭시 Z 시리즈 3세대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끈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전자랜드는 자급제 단말기 인기의 중심에 MZ세대가 있다고 분석했다. MZ세대는 결합 상품 대신 자신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소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휴대폰을 구매할 때도 특정 서비스에 얽매이지 않는 자급제 단말기를 찾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자급제 폰의 인기는 점점 증가하고 있어 4분기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자랜드에서 자급제 폰을 찾는 고객분들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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