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인사이트&트렌드 컨퍼런스 '디자인살롱 서울'이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디자인살롱 서울은 2016년부터 리빙업계 간 홈 스타일링의 트렌드 공유를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과 '메타버스'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일에는 스노헤타의 수석 건축가 다니엘 벨린(Daniel Berlin)과 영국 컨설팅사 스타일러스의 디렉터 에밀리 고든 스미스(Emily Gordon-Smith)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다. 다니엘 벨린은 '건축과 디자인의 기존 유형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고든 스미스는 '지속가능한 제품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디자인 컨설팅 전문업체 퍼셉션의 최소현 대표는 '지속가능한 브랜드의 조건'을, 국내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 회사 코오롱FnC의 한경애 전무는 'MZ세대와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패션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는 '메타버스 시대의 리테일 트렌드'를, 박현영 생활변화관측소 소장은 '라이프스타일의 시대에서 신념의 시대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일에는 페트루스 팔머(Petrus Palmer) HEM 대표가 '정교한 퀄리티로 이루어낸 창의적인 디자인'에 대해 강연한다. 글로벌 트렌드 전문 기업 넬리로디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 로젠스트라우흐(Cecile Rosenstrauch)도 강연자로 초빙됐다.
이 외에도 서주리 현대L&C 디자인기획팀 팀장은 코로니얼 세대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허동규 MATERIAL&DESIGN 대표는 지속가능한 머티리얼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센터장과 이향은 성신여대 교수는 각각 컬러 트렌드와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전망할 예정이다.
디자인살롱 서울 티켓은 디자인살롱 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디자인살롱 서울과 동시 개최되는 '2021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부터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까지 홈 스타일링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전문 전시회로, 오는 12월 9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