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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좌위(坐位)와 좌향(坐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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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이나 여러 시험을 앞두고 있는 당사자에게 책상 배치에는 위치의 좌위(坐位)와 더불어 방향의 좌향(坐向) 또한 매우 중요하다. 수험생이 책상에 앉아 바라보는 방향이 성적을 좌우한다는 얘기이다. 풍수에서는 주로 8방위로 좋고 나쁨을 말하지만 명리의 신살에서는 12방위를 기준으로 성적이 증진되는 방향을 말한다. 수험생의 생년 띠를 기준으로 천살(天煞)방향을 바라보는 자세로 공부하는 학생이 우등생일 확률이 높다.

 

천살 방위는 총명(聰明) 수기(秀氣)의 상징인 상관기(傷官氣)가 작동하는 거소이다. 상관기는 관성(官星)을 극하는 기운으로 비록 정신(精神)이 균형을 이루어도 공부의 운세가 꾸준하지 않을 수 있다. 돼지 토끼 양띠에 해당하면 술(戌)방향이 천살이고 호랑이 말 개띠는 축(丑)방향이며 뱀 닭 소띠 생은 진(辰)에 해당 된다. 원숭이 쥐 용띠는 미(未)가 천살 방향이다. 시계의 12시를 정북(正北)에 맞추었을 때 술은 10시 축은 2시 진은 5시 미는 7시 방향에 속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목표하는 시험에 떨어지게 되면 공부방이나 책상 배치를 한번쯤 바꿔보는 것도 선택이 될 수 있다.

 

방을 바꿀 수 없는 구조라면 방안의 가구배치라도 움직여서 시선이 향하도록 만 해도 예전과 달리 학습에 의욕을 보이게 된다. 천살 방향의 축선을 조금 벗어나 책상이 놓인 경우라도 걱정할 것은 없다. 소문난 수재에 미치지는 못하더라도 대체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거나 다른 학습에서 향상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부모들의 걱정이 앞서기에 고액 과외에 열을 올리는데 자리 교정이 성적 향상에 더 큰 영향을 미칠 때가 있으므로 관심을 갖고 진단하고 실제에 적용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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