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법(理法)과 기학(氣學)체계

image

팔자(八字)는 균형의 권역 안에서 중화(中和)되어야 길하고 귀하다. 또한 이법(理法)과 기학(氣學)체계를 융화 관통하는 선진 이론으로 널리 알려졌고 이기(理氣) 양면의 절충(折衷)을 중시한다. 이중에서 정신기(精神氣)삼자는 각 팔자의 세력의 균형을 논하는 요소로 오행생극(五行生剋)의 이법체계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기학은 음양조화(陰陽調和)로서의 한난(寒暖)과 조습(燥濕)으로 절충여부를 판단한다. 더 나아가 진가(眞假)로 격국(格局)의 고저(高低)를 살피고 있다.

 

팔자에 각종 길흉을 암시하는 여러 성신(星辰)이 있는데 이중 정신기 삼자를 구비한 신살(神煞)이 곧 반안(攀鞍)이다. 반안에는 겁인(劫刃)이라는 기(氣)가 내포되어 절대 위기에 처하면 마지막 수비자가 되는 히든카드로써의 묘용이 있다. 보통은 재관(財官)의 신(神)작용을 해서 대접을 받고 더해서 인수(印綬)라는 정(精)의 요소가 가세하므로 문서운도 빛난다. 이것은 주로 문서가 길한 작용을 하는 도화(桃花)의 글자와 합(合)을 잘 짓는 연유가 근거하기도 하는데 여하튼 돈을 벌기 위한 방책으로는 반안에 해당하는 방향을 주목해서 활용해 보면 좋을 것이다. 반안을 화폐로 보는 것은 역학계에서 통설로 보며 재산증식에서 비결이 들어 있기도 하다.

 

일진(日辰)에서 반안 방위를 활용 할 때도 있으며 띠를 기준으로 반안을 활용할 때는 사주 각 글자와의 관계를 잘 살펴서 취용한다. 대개 형충(刑沖)이 작용하면 입고(入庫)현상으로 오히려 불리해지기 쉬운데 입고를 면하고 개고(開庫)를 보는 경우라면 횡재수가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사주의 글자와 합작이 될 때다. 이때 동력(動力)선후의 법칙에 따라 먼저 형충으로 상하고 다시 합작하는 수순으로 나타나면 상황의 반전을 꾀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