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서울시 종로구 북촌에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오설록 티하우스를 개점했다.
지난 19일 문을 연 두 매장은 1930년대 한옥과 1960년대 양옥, 정원까지 약 300평에 이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공간 설계는 건축사사무소 원오원 아키텍스의 최욱 소장이 참여했으며, 기존 공간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전면 유리로 벽을 마감했다. 기둥과 서까래, 지붕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한옥의 우아함과 현대 건축물의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한옥 공간과 양옥 일부 공간에서는 특별한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양옥 1~3층과 외부 테라스 공간에서는 차(茶)를 통해 새로운 감각과 취향을 보여주는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을 경험할 수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