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증권부문 1위에 올랐다.
'전통적 자산관리 명가'로 입지를 다져온 삼성증권은 그동안 쌓아온 자산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일찍부터 디지털 자산관리를 시작했다.
지난해 '머니 무브'가 본격화되면서 디지털 고객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디지털 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디지털 전략, 서비스 및 마케팅, 비대면 자산관리 상담 및 IT시스템 조직을 편성해 '국내 No.1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디지털 자산관리본부에서는 온라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PB 100여명을 배치해, 업무 문의부터 투자 상담까지 원스톱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바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PB는 평균 1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PB들로 구성돼 양질의 리서치 보고서, 전문가 투자전략, 유망종목 및 상품 분석 등 정보를 모바일로빠르게 전달해 고객이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돕는다.
한편, 삼성증권은 투자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MZ세대 등 신규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늘의 투자(O2, 오투)' 앱도 출시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1일 "증시 머니무브로 증시 참여자의 특성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한분 한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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