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정부가 12조7000억원 규모의 세수와 예산을 민생 챙기는데 쓰기로 했다. 19조원 수준의 초과 세수 중 5조3000억원을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취약계층 지원에 집행하고, 소상공인 전기료와 산재보험료도 깎아준다.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도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11대,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28일 만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고도성장기였던 1980년대에 집권한 '정치 군인'으로, 한국 현대사 속 비극의 한 페이지를 써내려가는 영욕의 삶을 살았다.
▲해병대 사령부에 따르면 23일 대전현충원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연평도 포격전 11주년 전투영웅 추모식 및 전승기념식'이 거행된다. 호국영령을 기리는 것은 국가안보의 초석이 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국방부는 호국영령들의 기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제각각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이 본지 취재결과 드러났다.
▲대학가에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 사업비 증액과 대학 재정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차별적 재정지원을 골자로 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폐기 수준에서 전면 재고하라고 제안도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과 카를로스 알바라도 케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23일 한-코스타리카 간 관계를 '행동지향적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 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와 중남미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유한양행의 계열사인 엠지가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경쟁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대학 입학사정관이 퇴직 후 3년 이내에 사교육에 진입하면 1년 이하 징역형이나 벌금 1000만원을 감수해야 한다. 퇴직 후 3년 이내 입학사정관을 취업시킨 학원도 등록말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22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이 개발이익환수법안 상정을 거부한 것에 대해 "특검 도입을 요구하면서도 부동산 제도 개혁은 반대한다"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서울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산업분야 수요가 높은 교통분야 데이터를 수집, 융·복합을 통한 활용성을 강화하고자 교통 데이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관리체계 '서울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산업>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과 손잡고 친환경차 사업에 속도를 높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대표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이래AMS와 함께 미국 리비안으로부터 전기차 부품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대표 아메리칸 프리미엄 캐주얼 지프가 브랜드 최초로 3열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선보인다.
▲BMW코리아가 7년 만에 국내 시장에 출시한 순수전기차 BMW iX와 i4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사전 계약 기간 BMW iX는 총 2200대, i4는 같은 기간 2137대가 계약이 이뤄지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금융·마켓·부동산>
▲주요 은행이 메타버스를 통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에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자금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메타버스와 철강 ETF기 엇갈린 모양새다.
▲포스코건설이 레미콘 출하부터 타설까지 운송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시공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CJ제일제당은 건강사업 CIC(사내독립기업)를 100%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할한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규 법인명은 'CJ Wellcare(웰케어)'이며, 분할 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편의점이 온갖 이색 컬래버레이션(협업) 상품으로 가득찼다. 거의 매일 쏟아지는 컬래버 상품에 편의점업계는 그야말로 '전쟁' 중이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11월 1~14일까지 2주간 젝시믹스 아우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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