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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리빙 전문점 '룸바이홈'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새로운 시도

롯데마트 잠실점에 룸바이홈 전문점이 12월9일 문을 연다.

 

 

롯데마트가 9일 잠실점 2층에 리빙 카테고리 전문점인 '룸바이홈 Lab'의 문을 연다.

 

룸바이홈 Lab은 영업면적 320평 규모로 키친, 침구, 조명, 가구 등 총 3000여개의 상품을 보유한 대형 리빙 전문점이다.

 

지난 10월 철수한 유니클로 잠실점 공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롯데마트 계산대 외부에 자리한다. 이는 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추후 가두점 진출을 염두해둔 결정이다.

 

롯데마트는 최근 전문점 및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을 육성하고 있다.

 

리빙 카테고리의 경우 기존에는 고객들이 대형마트를 방문한 김에 베게 혹은 선반 등을 구매했다고 한다면, 이제는 경쟁력을 갖춘 전문점으로의 방문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대형마트까지 고객을 유입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과거 대형마트의 리빙 카테고리는 저렴한 가격을 주요 소구점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강했다.

 

룸바이홈 Lab은 자체 개발PB를 비롯해 각 카테고리별 전문 디자이너, 작가 및 전문 브랜드들과의 콜라보 등을 통해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의 한계를 깨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

 

아울러 고객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팅해주는 실험실 역할까지 할 계획이다.

 

한편, 룸바이홈은 지난 2017년부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기능과 디자인이 강화된 룸바이홈 스페셜 에디션을 매 시즌 출시하고 있다.

 

2021년에는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그들의 성향을 고려한 프리미엄 라인인 디자이너 픽 상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룸바이홈Lab은 기존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의 틀을 깨고 마트 밖으로 나온 새로운 형태의 홈 리빙 전문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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