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올해 두 번째 진행한 희망퇴직에 13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롯데마트를 떠나는 직원은 200여 명에 이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가 지난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동일 직급별 8년차 이상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30여 명의 퇴직이 확정됐다.
퇴직자에는 재취업 지원금 2000만원을 일괄 지급하고 자녀 학자금으로 1인당 500만원씩 최대 2명까지 지원해준다.
근속 기간과 보직에 따라 기본급의 최대 30개월 분을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2월 창사 이래 최초로 직급별 동일 10년차 이상 정직원을 대상으로 첫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당시 70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마트는 100명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예정 중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