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2일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 프리미엄 제품군이 최고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까사미아 '캄포' 소파 시리즈 중 프리미엄 시리즈인 캄포 럭스·스위트와 해외 프리미엄 컬렉션 큐레이션 시리즈 '까사미아 셀렉트' 등 고급화 라인이 매출을 견인했다. 캄포 럭스와 스위트는 1월에서 10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10% 상승했으며, 지난 달 판매량은 평균 판매량 대비 72% 신장했다. 캄포 프리미엄 시리즈는 구성에 따라 최대 1000만원 대에 달한다.
까사미아 셀렉트 전체의 3분기 매출도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 올해 1분기 매출 대비 약 300% 신장했다. 하는 성과를 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코리움', 덴마크 모던 가구 브랜드 '이노베이션리빙', 미국 프리미엄 인체공학 오피스 가구 브랜드 '휴먼스케일' 등이 지난 10월 한달 간 까사미아 셀렉트 론칭 이후 최대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최근 집을 단순히 주거 공간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으로 인식하며 프리미엄 가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지난 18년 신세계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프리미엄 리빙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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