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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롯데온, '롯데온세상'서 최고 실적 달성한 셀러에 트로피 수여

롯데온이 3일 롯데온세상 우수 셀러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출상 대상은 애플 공식대리점 발리안트와 성장상 대상은 유라비가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장규 롯데온 상품부문장, 이덕재 유라비 대표, 나영호 롯데온 대표, 고혁 발리안트 대표이사, 명재덕 맥스엘리트 대표이사 .

 

 

롯데온이 3일 롯데e커머스 쇼핑본부가 자리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온세상 우수 셀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진행한 롯데온세상에서 우수 성과를 낸 15개 셀러로 하여금 롯데쇼핑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셀러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총 2천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올해 우수 셀러는 매출상, 성장상, 신인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최대 매출을 기록한 셀러에게 주는 매출상 대상은 애플 공식대리점으로 행사 기간 2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발리안트가 차지했다.

 

성장상 대상은 아동 보아조끼 단일 상품으로 5천 만원 실적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10배 이상 매출이 증가한 유라비가 선정됐다.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셀러 중 우수한 실적을 올린 신인상 대상은 행사 시작 1주일 전에 입점해 약 4천 만원의 성과를 낸 맥스엘리트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3개 셀러에게는 롯데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셀러머니 200만원과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을 전달했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 한샘, 브랜드업애드, 아이디오커머스 등이 우수 실적 및 매출 신장으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10월 처음 진행한 롯데온세상은 롯데온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행사 첫날부터 롯데온 론칭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방문 및 구매 고객 수 모두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신장했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지원팀장은 "올해 롯데온세상은 셀러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전년 대비 약 2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며, "롯데온은 셀러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건강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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