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전통주의 판매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24종의 전통주를 입점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2020년 주류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주를 음용하는 장소로 가정(집)을 선택한 소비자들이 2018년 43.8%에서 2019년 47.6%, 2020년 56.1%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추세에 따라 마켓컬리는 총 24종의 전통주를 입점했다. 입점한 전통주는 전통주산업법 기준에 따라 우리 농산물로 제조한 막걸리, 증류식 소주, 청주, 과실주 등 총 24종이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느린마을' 막걸리를 비롯해 노간주 나무열매와 황매실을 증류한 '서울의밤', 탄산을 가미해 만든 복분자술 '빙탄복', 국내 유일하게 매실주 원액 100%로 담그고 제주도산 천연 꿀을 가미한 '원매' 등이다.
입점한 전통주는 마켓컬리 PC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휴대폰 인증을 통해 성인 인증을 한 고객만 구입할 수 있으며, 수도권, 충청권, 대구 등 샛별배송 권역에서만 주문할 수 있다.
전통주 입점과 더불어 마켓컬리는 9일부터 16일까지 '홈술 기획전'을 열고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를 제안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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