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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대우건설, '잠실 마이스(MICE)사업' 참여

잠실 MICE 사업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잠실마이스 사업)' 공모에 '무역협회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잠실마이스 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운동장 일대 약 35만여㎡를 전시·컨벤션과 야구장, 스포츠 콤플렉스, 수영장, 수상레저 및 호텔 등이 어우러진 문화·상업·업무 시설로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무역협회 컨소시엄'은 주간사인 한국무역협회를 필두로 드림팀을 구성했다. 시공 주간사인 현대건설(시공 주간사)을 비롯해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사로 참여했으며, 코엑스는 전시·컨벤션 등의 마이스 분야를 전담한다. CJ ENM, 인터파크, 드림어스컴퍼니, 조선호텔, 롯데호텔, 서한사, 신세계프라퍼티, 롯데쇼핑이 호텔 및 상업 운영부문을 맡고, KB금융그룹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금융 주선과 재무적 투자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컨소시엄의 주간사인 한국무역협회는 우리나라 대표 전시컨벤션 시설인 코엑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선진적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참여사인 코엑스도 수십년에 걸친 경험에 기반한 글로벌 전시 컨벤션 기획 및 개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이낸싱 부문은 KB그룹 등이 함께하고, 운영 부문에서 CJ ENM, 인터파크, 조선호텔, 롯데쇼핑 등 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 문화복합시설 BTO민간투자사업인 '서울 아레나 민간투자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이를 통해 체득한 사업 노하우를 활용하여 잠실마이스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축 문화복합시설 BTO사업의 경우 기존 토목관련 인프라 BTO 사업과 달리 운영 활성화 및 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컨텐츠와 코어 운영사들의 참여가 필수적인데, 사업 경험 유무에 따라 진행 속도 및 사업 경쟁력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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