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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삼살(三煞)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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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살 방은 이사나 집수리 등을 하면 살을 맞는다고 알려져 있는 방위(方位)를 말한다. 풍수(風水)의 기법에서 활용하는 많은 살(殺)중에 삼살(三煞)방위에는 겁살(劫煞) 재살(災煞) 년살(年煞) 3가지를 말하며 이는 풍수지리 방위(方位)에서는 버릴 수 없는 요소다. 이사나 여행 시에 어느 방향으로 가야 좋은 행운이 올지 나쁠지를 생각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살(殺)의 개념을 알아야 한다. 살(殺)이란 사람이나 어떤 사물에게 해를 가하는 모질고 독한 기운을 말한다. 누구와 누구는 살이 낀 것 같다.

 

이런 말들을 하곤 하는데 때에 따라선 반전이 숨어 있기도 하다. 여하튼 풍수에서는 나쁜 방위에 해당하면 신축주택(新築住宅)을 짓고 재산의 파산은 물론 산사람에게 죽음을 예고하기도 한다. 묘지(墓地)를 쓰거나 이장이나 보수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자손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좋지 못하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풍수사를 동행(同行)하여 좋은 터를 잡아 집을 짓고 산소 터를 잡는 것이다. 현세대는 아파트나 집을 구할 때 조망권 때문에 높은 층과 남향(南向)을 주로 좋은 집으로 보고 결정하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다. 높은 층은 땅의 지기(地氣)를 받지 못한다. 조망권 때문에 높은 층을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나쁜 방위에 살면 중도하차 병이 생기거나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다. 그렇다고 크게 걱정할 것은 없는 것이 삶에는 해결책이 있게 마련이다. 좋은 방위도 각자의 띠에 따라 다르다. 가령 해묘미(亥卯未돼지토끼양띠)생은 묘(卯) 다음의 방향 진(辰)방향이 동동남으로 반안 이다. 이곳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운(運)이 펼쳐지게 된다. 이렇듯 기운이 좋다 나쁘다는 자연(自然)이 인간(人間)에게 주는 공정함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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