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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초 바이오·제약 R&D센터 착공식 개최

명지국제신도시 내 연면적 3만4천㎡ 규모, 2천억 투입

21일 착공식을 갖는 부산 IDC 조감도(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강서구 명지 R&D(연구·개발) 지구에서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회장 박소연)의 R&D센터인 부산 IDC(Innovative Discovery Center) 착공식을 갖는다.

 

내일 착공식이 열리는 부산 IDC는 부산시 최초 바이오 제약 R&D센터이자, 대규모 외국 자본이 투입되는 메가톤급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 IDC는 연면적 3만 4천㎡ 규모로 항체치료제 및 미래 감염병 백신 기술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한다. 이를 위해 향후 1억7천3백만 달러(약 2,040억 원)의 외국 자본이 투자되며, 석·박사급을 포함한 인력 채용도 200명 이상 계획 중이다 .

 

또한 지역 대학 및 연구소와의 융합된 협력 모델도 구축하는 등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바이오 제약산업의 앵커 역할로서 내년부터 부산 지역에 투자가 본격화되면 연관 투자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시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R&D센터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작년부터 부지 제안, 투자제도 안내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지난 5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치가 확정됐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임상3상 완료 후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고, 치료제가 없는 희귀병인 췌장암 항체 신약은 동아대와 공동 개발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항체 생산 원료 배지 및 정제 시스템의 독창성과 이중 항체 기술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단백질 신약 분야로의 응용 가능성과 소재·부품·장비 제조의 연계성까지 고려할 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그룹이다.

 

이같은 기술력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올해 11월 정부로부터 신성장동력기술 수반사업 인증을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연말을 앞두고 부산이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기업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극심한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R&D센터가 부산에 들어서게 되어 매우 뜻깊고 대환영할 일"이라며, "미래성장산업인 바이오·제약의 연구기지가 지역 고부가가치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산학 동반 성장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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