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PB 김치 'HEYROO 김치득템'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HEYROO 득템김치'는 배추 약 한 포기 반에 해당하는 1.9kg의 대용량 상품으로 1인가구가 한달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가격은 낮췄지만 맛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배추부터 소금, 고춧가루, 액젓, 생강, 마늘 등 김치양념까지 모두 국내산 농산물로 엄선했으며 라면과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일정한 온도의 저온발효방식을 고수했다.
CU는 이번 PB김치 상품을 기획 후 HACCP을 취득한 국내 중소제조업체 다수와 미팅을 가진 뒤 직거래 방식으로 물류, 마케팅, 디자인 등의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곳과 협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편의점에서 선보여온 PB 제품은 주로 스낵, 우유, 쥬스 등 주요 인기 카테고리가 대부분이었지만 CU는 올해 3월 편의점표 초저가 라인인 '득템 시리즈'를 론칭하며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즉석밥 'HEYROO 우리쌀밥', 봉지라면 'HEYROO 라면득템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윤소연 BGF리테일 HMR팀 MD는 "올 겨울 김장 가격이 크게 높아지면서 김포족이 늘어난데 맞춰 한국인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를 고객들이 맘 놓고 먹을 수 있도록 품질과 가격 모두 챙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이 편의점 장보기를 통해 알뜰하고 든든한 식탁을 차릴 수 있도록 '득템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가성비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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