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앤알의 자회사인 '영양제2풍력발전'은 2016년 양군 석보면 삼의리 일대 약 120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인수해 주민협의와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인근 9개 마을과 마을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영양군 지자체와 각종 지원사업을 하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발전단지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1년 10월 착공하여 진행중에 있다. 

영양군과 '영양제2풍력발전'은 2016년 1월 투자협정각서(MOU)를 체결하여, 지역사회에 복지사업 지원 및 관광자원 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2021년 4월 영양제2풍력발전단지를 위한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서 체결로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부분을 구체화하였다.

또한, 발전단지 인근 지역 마을과의 협약 뿐만아니라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운영기간 동안 풍력발전의 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상생형 사업 추진으로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상생형 사업 추진으로 2015년부터 11회에 걸쳐 총 28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약 1.5억원을 지급하였다. 장학사업은 계속 되며 학생들과 지역 성장의 밑거름에 도움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열악한 복지시설이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을 고치거나 지원해주는 사업과 매년 개최하는 축구대회를 비롯하여 영양군민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영양군 전체 대상으로 주택의 LPG 고무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2016년에 시작하여 지난 5년동안 총 9억원을 투자하여 약 4,000여 가구의 LPG 배관을 교체하였다.

영양제2풍력발전 사업은 GS이앤알과 한국중부발전이 함께 투자하여 영양군 석보면 일대에 풍력발전단지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영양군 주민들이 동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주민참여사업의 형태로 진행한다.

주민참여사업은 마을법인과 루트에너지의 플랫폼을 통해 투자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주민투자로 발생되는 마을법인의 수익은 주민들에게 배당 또는 이자소득으로 지급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양군 주민들은 총 사업비의 4~6%를 금액을 펀드로 모집·투자하며 매년 풍력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운영수익을 최소 7% 금리보장 형태로 채권이자로 지급 받게 될 계획이다.

영양제2풍력발전은 주민참여형 사업을 통해 수익공유 및 고용 창출을 발생시키며, 영양군에게 지방세 등 세수 증대 및 주변마을 지원,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 상생효과가 기대한다. 고용창출을 위해 기존 및 신규발전단지 운영 시 필요한 직원은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할 예정이며, 지역 업체와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