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초월역',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등 전국 22곳 청약 접수
내년 1월부터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주에는 전국 22곳에서 1만3000여가구가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22곳에서 총 1만3495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난 해 같은 기간(7123가구)에 비해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이 전국 곳곳에서 공급돼 연말 분양시장이 활발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청약 접수를 받아 눈길을 끈다. 경기 광주시에서 '힐스테이트 초월역'(1·2블록 총 1097가구), 경기 평택시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더 퍼스트'(총 1107가구), 인천 서구에서는 '제일풍경채 검단Ⅰ'(총 1425가구) 등이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눈에 띈다.
롯데건설은 대구 달서구에서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대우건설은 경북 경산시에서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를, GS건설은 전북 익산시에서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를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등 4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8곳, 계약은 34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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