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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달마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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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내가 언제죽고 언제 사느냐를 논할 때 명리에서는 예측이 있기에 안심을 할 수 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언제 끝날지도 모르기에 걱정은 더욱 깊어진다. 새해를 맞았지만 아직 2021년 12월(음력신축년신축월)이다. 역(易)에 의거해 추리하면 양력2월 입춘 전 현재의 어두운 현상은 우리에게서 멀어져 갈 것이니 양력 1월 마지막 고비에 스스로를 잘 체크하길 바란다. 다시 얘기를 바꾸어보겠다. 당사주 이론은 창시자로 북워(北魏) 효문제 시대에 서역에서 중국으로 건너와서 선종(禪宗)의 시대를 개막한 달마대사(達磨大師)로 알려졌다.

 

달마대사가 포교를 위해 운명을 봐주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 스님들이 신도들의 사주를 봐주는 풍속을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 대사가 창안해서 널리 유포된 사주학설은 당나라시대의 승려이자 천문학자였던 일행(一行)에 의해서 문서의 형태로 전해지게 되었다. 현재 문헌으로 남은 책은 간명일장금이고 여기에는 책이 당대에 일행이 전파하고 명대 호씨(胡氏)가 출판한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당사주 명칭은 일장금으로 달마일장경(達磨一掌金) 또는 간명일장금(看命一掌金)의 약기로 우리나라에서는 당사주(唐四柱)로 바뀌어 널리 보급되어왔다.

 

당사주를 바탕으로 명운을 해석한다고 하는 뜻은 사주를 당사주식으로 세워 십이운성과 십이신살을 적용하는 술법을 전수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는 만세력(달력)을 따로 찾아 사주팔자를 세워서 설명하는 기법이 아니며 태어난 해년을 기준으로 추리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삼명(三命)고법에서 태세 연주를 기준으로 연간은 록(錄) 연지는 명(命) 태세의 납음을 신(身)으로 보았다. 이는 신상과 관련된 현상이니 사계에서 계속 언급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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