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 7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견본주택을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사전방문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면적별 예치금 조건만 만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18일 당첨자 발표 후 2월 7일부터 9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한편,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 일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원선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잔금은 30%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