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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코로나 극복, 올해 '사회적기업' 모태펀드 60억원 조성

고용부와 민간, 1월 사회적 기업 투자조합 자금 운용
자금 60% 이상, 사회적·마을·자활기업에 투자

사회적 경제기업 모태펀드 개요. 자료=고용노동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큰 사회적 경제기업을 위해 올해 총 6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정부와 민간이 손 잡고 모태펀드를 결성해 정책 자금을 조성한다.

 

투자 조합은 정부 예산 45억원과 함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법무법인 디라이트, 서일이앤엠, 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 및 개인 투자자 등이 출자한 15억원 등 총 60억원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모태펀드 자금 60% 이상은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 등에 의무적으로 투입한다"며 "자금이 투입되면 청년 일자리 창출,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투자 등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기업을 위한 모태펀드 조성은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됐다. 고용부는 2018년부터 투자 대상을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확대하고, 정책 자금이 사회적 경제에 환류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 왔다.

 

투자 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설비 등에 4년 이상 활용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고용부는 올해까지 총 408억원의 정책 자금을 마련했고, 사회적 기업 등 모두 47곳에 303억원 규모로 투자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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