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공인회계사 1차시험 지원자 14.5% 늘어 "평균 연령 26.3세"

/금융감독원

제57회 공인회계사(CPA) 제1차 시험에 1만5413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PA 1차 시험은 다음 달 9일에 진행된다. 2200명가량을 선발하는 1차 시험의 경쟁률은 7.01대 1이다.

 

올해 1차시험 지원자 수는 지난해 1만3458명 보다 14.5% 늘었으며 경쟁률도 6.12대 1보다 증가했다.

 

특히 올해 지원자 수는 1999년(1만7112명), 2000년(1만6014명), 2002년(1만5460명)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많다.

 

지원자 평균연령은 만 26.3세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대학 재학생 비중이 60.1%로 집계됐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2018년 32.6%, 2020년 37.4%에 이어 올해 44.6%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외부감사제도 강화로 공인회계사 수요가 커지고 처우도 상향됨에 따라 지원자들이 늘고 있다는 게 업계의 추측"이라며 "코로나19장기화 등으로 청년실업이 심각한 것도 지원자 증가 배경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제1차시험에서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순으로 올해 제2차시험 최소 선발 예정 인원(1,100명)의 2배수를 뽑는다. 최하 합격점의 동점자로 인해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의 2배수를 초과해도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한편, 시험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