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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매몰 사고 삼표산업 압수수색 "중대재해법 여부"

고용부·경찰, 삼표산업 수사 본격화
실종자 1명 수색 작업 지속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석재채취장에서 발생한 토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 구조대원 등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야간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채석장 붕괴 사고로 매몰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와 수사 당국은 경기 양주시에 있는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 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고용부는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본격 조사한다. 경찰은 삼표산업 관계자들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9일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2명이 숨졌고, 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소방 당국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수색 위치를 바꿔 구조인조 인력을 투입하는 등 수색을 하고 있지만 눈까지 내려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종자는 천공기 작업 중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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