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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유튜버' 늘었나? 통계청 9일부터 '전국사업체조사'

약 659만개 국내 산업체 대상…1인 유튜버·프리랜서 등
9월 잠정 결과…12월 확정 발표

통계청. 사진=통계청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전국 사업체 조사에서는 전자상거래, 1인 유튜버 등 비대면 사업체가 대폭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약 659만개로 추산된다. 가정 내 전자상거래와 프리랜서, 1인 유튜버 등도 포함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매출액 등 4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1994년 이후 매년 진행해왔고, 이번이 29번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면접 조사를 진행하고, 상황에 따라 전화 조사도 병행한다. 또 실시기관인 지자체와 협조해 코로나19 등 각종 상황에 맞춰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잠정 조사 결과가 공표되고 이후 12월에 확정된 조사 결과가 나온다. 결과는 국가·지자체 정책 수립 기초 자료,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한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철저히 보호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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