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16일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 위해 체결됐다.
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50억 원을 특별출연하며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7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특별 보증은 이날부터 시작되며 금융 지원을 희망하는 대구 소재 기업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2억 원 이내 운전 자금을 신청 할 수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과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 기업은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