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100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종합하면 앞서 장 의장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의결권이 있는 크래프톤 주식 총 3만6570주를 장내 매입했다.
매입 규모는 총 100억169만원으로, 이달 17일 1만8000주를 주당 27만5735원에, 18일 1만8570주를 주당 27만1323원에 각각 사들였다.
장의장의 이같은 매입 계획은 지난 실적 발표 직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부터 언급됐다. 매입이유에 대해서는 회사 주식이 중장기적으로 저평가 됐다고 밝힌바 있다.
당시 장 의장은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거시경제 흐름이 회사 주식에 영향을 끼쳤음을 고려하더라도 크래프톤이준비하는 다양한 시도와 사업 확장성을 고려할 때 최근 주가가 중장기적으로 저평가됐다"면서 "크래프톤 주식을 일정 부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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