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나주 지식산업센터에 분원을 개소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본원과 인접한 나주 지식산업센터에 분원을 개소했으며, 이에 분원 개소식을 28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나주 본원과 분원 이전 근무로 기관 내 협업 시너지 창출…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
콘진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균형발전에 앞장서고, 본원을 중심으로 기관 역량을 집중하고자 나주 지식산업센터에 분원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지식산업센터 분원에는 ▲정책본부 ▲기업·인재양성본부 ▲지역콘텐츠진흥단 ▲콘텐츠금융지원단 등 2개 본부와 2개 단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분원 개소로 서울 광화문과 홍릉 분원 등에 분산됐던 기업·인재양성본부 내 인프라 운영 인력을 제외한 임직원들은 나주로 이전해 근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본부 내, 본부 간 협업을 활발히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사무공간 확보로 인해 임직원들 근무환경도 개선돼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이 참석해 나주 지역 분원 개소를 축하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분원 개소로 콘진원이 지역 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에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진흥 총괄기관으로서 자긍심을 바탕으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고 콘텐츠로 미래먹거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이번 지식산업센터 분원 개소를 통해 본원으로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임직원들 간 협업과 소통 활성화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콘진원은 K-콘텐츠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총괄 진흥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