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신규CI를 공개했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양사 합병법인의 사명을 '넥슨게임즈'로 확정하고 신규 CI(기업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지난해 12월 개발 역량 시너지 극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양사 합병을 결정했다. 지난 2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
넥슨게임즈는 올해 대표 IP(지식재산권)인 'HIT(히트)'의 후속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HIT2(히트2)'와 전략적 5 대 5 전투가 특징인 3인칭 슈팅 게임 '프로젝트 D'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루트슈터 장르 '프로젝트 매그넘(가제) 등 다양한 신작들을 개발 중에 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사명 확정과 CI 공개를 통해 넥슨게임즈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조직 간의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최상의 개발환경을 구축해 한국을 대표하는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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