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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돕는 '대학일자리센터', 졸업생·지역 청년도 지원

올해 신규 48곳 등 111곳 대학에서 운영
고용부, 올해 예산 325억원으로 확대

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진=자료DB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올해 전국 111개 대학에서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재학생뿐 아니라 2년 이내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실시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대학으로 총 48곳이 새로 선정됐다. 관련 예산도 지난해 182억원에서 올해 325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강남대, 경남도립거창대, 금오공과대, 나사렛대, 단국대, 대구한의대, 부산여자대, 수원대, 한영대 등 새로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최대 5년간 약 2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대학 캠퍼스 내 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내 흩어져있는 지원체계를 일원화해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사를 배치해 진로와 취업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올해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 2년 내 청년과 지역 청년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올해는 관련 예산도 크게 증액되면서 새로 참여하게 된 대학들과 함께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에게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과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프로그램들이 확산되며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청년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향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청년 정책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용부는 일부 학교가 이번 선정 과정에서 탈락해 예산이 남아 오는 3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2차 공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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