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부산이 15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스키종목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스키는 알파인의 국가대표 강영서(부산시체육회) 선수가 여자일반부 슈퍼대회전에서 부산의 첫 번째 금메달을 신고했다. 크로스컨트리 남초부 전준상 선수가 4관왕, 크로스컨트리 여중부 허부경 선수가 4관왕, 알파인 남초부 최범근 선수가 3관왕을 달성했다.
또 빙상 피겨 여대부에서 송유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아이스하키 중등부 JR부산대표팀이 전국동계체육대회 중등부 참가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은 배점이 높은 단체종목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스키, 빙상 등 개인종목에서 선전해 부산이 15년 연속 종합 5위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부산광역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선수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1명의 사고자도 없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했으며, 동계종목 불모지인 부산이 15년 연속 종합5위를 달성하는 쾌거도 이뤄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준 선수와 가족, 종목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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