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온비드를 통해 주거용 건물 93건을 포함한 1583억원 규모, 729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28건이나 포함돼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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