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위해 관련 기업에 투자를 단행한다.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썸에이지(대표 박홍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데카론m> 을 온보딩한다고 9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여러 개발사들과 활발히 협업을 맺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썸에이지는 <데카론m>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위해 IP홀더 유비펀과 계약을 신규로 체결했다. <데카론m> 은 2005년 출시한 장수 PC게임 <데카론>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2021년 4월 출시하여 구글 매출 순위 6위에 오른 바 있는 히트 게임이다.

박홍서 썸에이지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으로 <데카론m> 의 글로벌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며, "썸에이지의 <데카론m> 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