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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IT업계, 동해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한 기부 물결

경북 울진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7일 경북 울진 북면 나곡리 쓰레기 매립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게임, IT업계가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나섰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펄어비스, 카카오, 네이버 등 수억원대의 성금을 기부했다.

 

우선 네이버는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5억원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그간 다양한 재난으로 피해본 이재민들에게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했었다"며 "성금 외에도 네이버의 플랫폼을 통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김범수 의장이 직접 개인 보유 주식 10억원 치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카카오는 전사적으로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이용자들과 12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았다.

 

모금액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구호키트 뿐만 아니라 주거, 생계 지원금으로도 사용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이용자들의 온정의 손길이 어느때보다 빠르게 이어지며 최근 개설한 모금함에 90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각각 5억원씩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에 기탁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재민분들과 소방인력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조속한 진압과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햇다.

 

펄어비스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북소방본부와 강원소방본부에 전달돼 화재 진압과 잔불 처리에 필요한 방진 마스크, 안구 보호용 고글 등 소방용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산불 진압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소방관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빨리 산불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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