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부산 대표 창업 교류 공간인 'B-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B-스타트업 챌린지 대회 역대 수상기업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은행과 부산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최초 투자유치 경진대회로, 2019년부터 최근까지 588개업체가 참여해 15곳의 스타트업이 부산은행으로부터 총 6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상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해 그동안 성과와 사업추진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스타트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입상 15개 사는 부산은행 투자유치 이후 총 146억여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 받았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B-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계속해서 우수한 스타트업이 발굴되고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스타트업과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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