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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혈액 수급난에 '사랑의 헌혈' 나서

국내 헌혈 부족 장기화에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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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에어부산 직원이 '사랑의 헌혈'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해 '사랑의 헌혈'을 진행한다.

 

15일 에어부산은 부산시 강서구 소재 본사와 김해공항 두 곳에서 헌혈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버스에서 진행되며, 채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실시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회사 설립 초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하면서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지난 2020년에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도 동참하는 등 혈액 수급 안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헌혈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헌혈의 집 방문자가 급 감한 상황에서 계절적 요인과 단체헌혈까지 취소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측은 코로나19는 혈액 매개 감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헌혈로 인한 감염설은 괴담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기부자가 급감해 혈액 보유량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힘든 시기임에도 소중한 생명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 동참한 자사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과 혈액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헌혈 외에도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1천 원 미만)을 모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꿋꿋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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