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를 통해 진행한 기부캠페인에서 모인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SE:A)'가 지난해 1년 동안 진행했던 방송에서시청자들로부터 받았던 후원금 총 8,400만원 전액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7일밝혔다.
세아는 지난 2018년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인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유튜브와 트위치TV를 통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했던 24시간 기부 생방송에는 8,800여 명이 동시 시청했고, 총 51만 명의 누적 시청자와 15만 건 이상의 채팅 메시지가 등록되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기부 캠페인에도 1,300명이 기부에 동참하며 희망 확산에 뜻을 같이 했다.
이같은 활동으로 총 84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토해 굿네이버스에 전달됐다. 세아가 전달한 기부금은 향후 국내 조손가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들의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생계 및 교육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에 집중해 지원된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AI센터장은 "지난 한 해 세아를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시청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라며 "앞으로 세아와 세아 스토리를 통해 보다 도전적인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해 드리고, 세상에 더 많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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