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6년째 판매되고 있는 이 예금은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이다.
올해는 롯데자이언츠 구단 프로화 40주년을 기념해 판매한도를 지난해 대비 1000억원 증액한 1조원으로 판매한다.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인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연 1.7%을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롯데자이언츠 40주년 기념 0.2%p, 비대면 채널 가입 0.1%p, 포스트시즌 진출 0.1%p, 포스트시즌 우승 0.2%p 등으로 최고 연 2.3%까지 받을 수 있다.
상품의 판매기간은 이날부터 7월 31일까지다.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된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롯데자이언츠 주장 전준우 선수를 홍보모델로 내세우고 유소년 야구발전 후원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이는 등 부산 야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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