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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석유화학협회, "미래 과학인재들의 아이디어 모은다"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개최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한 마지막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 열린다. 2023년부터는 대학생 대상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로 변경된다.

 

21일 한국석유화학협회는 미래 과학 인재들의 화학축제인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하 '화탐')이 4월 한달 동안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화탐은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학적 원리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자발적 탐구·실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화학탐구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고등학생 2명, 지도교사 1명이 1팀이 돼 화학적 원리를 활용한 자유주제(환경·에너지·생명·사회탐구·전통과학 등)를 선정하고 탐구제안서를 작성해 내달 29일 까지 화탐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본선진출 60팀은 5월 18일 화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심사위원장의 심사기준 설명과 기수상자 강연 등 참가자들의 탐구·실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본선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5개월동안의 탐구·실험 내용을 발표하며 학계·연구계 전문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과학적 지식, 탐구능력 등을 중점으로 심사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조언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화학 대표기업인 금호석유화학·롯데케미칼·SK지오센트릭·LG화학 등이 힘쓰고 있다.

 

최종 수상자 발표는 9월 말로 예정돼 있다. 은상이상 수상자는 10월 31일 시상식과 2023년 서유럽 해외탐방(8박 10일)에 참가하게 된다. 또 우수한 작품 및 학생들을 지도한 지도교사·학교에는 각각 우수지도교사상(교육부장관상), 우수학교상(한국석유화학협회상)과 함께 부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내년부터는 참가 대상이 대학생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고등학생들의 참가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한국석유화학협회 관계자는 "더욱 수준 높은 연구와 참가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대상이 변경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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