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3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디다스가 제작한 카타르월드컵 공인구 '알 릴라'를 공개했다.
공인구 '알 릴라'는 아랍어로 '여행'을 위미한다. 아디다스는 한국의 캡틴 손흥민을 리오넬 메시 등과 함께 새 공인구 모델로 내세웠다.
아디다스는 카타르의 전통문화와 건축물등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자주색과 파란색의 색상은 개최국 카타르와 점점 빨라지는 축구 경기의 속도를 표현했다.
특히 공인구 '알 릴라'는 기존 축구공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가는게 특징이다. 특수한 돌기가 들어간 사각형 폴리우레탄 피스가 정확도와 비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친환경적 제작 기법을 적용해 수성 잉크와 수성 접착제로 만들어진 최초의 월드컵 공인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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