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는 대체로 화창한 날씨가 전망되지만 한차례 비는 올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목요일인 7일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한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일 "예보기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7일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12~23도로 예상된다.
특히, 비가 그친 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져 8~9일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전망된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4~8도, 인천 5~8도, 춘천 0~6도, 대전 3~8도, 광주 5~10도, 대구 6~10도, 부산 9~12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14~19도, 인천 12~16도, 춘천 15~19도, 대전 16~20도, 광주 17~22도, 대구 19~23도, 부산 16~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7일 오후에는 동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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