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솔루션' 성장세로 IT 등 100명 이상 모집
지역마트 기반 O2O플랫폼 '토마토(TOMATO·Tomorrow Mart Today)' 운영사인 리테일앤인사이트가 대규모 상시 채용을 선언했다. 솔루션 도입 매장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모집 분야는 ▲기획과 마케팅 ▲솔루션 영업 ▲IT기획 및 솔루션 개발 ▲플랫폼 운영 ▲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연구인력 중심이다. 솔루션 영업의 경우 수도권 외에도 대구·부산·대전·광주 등 주요 지역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현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리테일앤인사이트의 '토마토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에서 스마트POS·전사적자원관리(ERP)·키오스크·앱이 완벽히 구동되는 IT기술이다. 물류센터 없이 전국 동네마트를 기반으로 1시간 안에 신선식품 배송이 가능한 모델이다.
작년에 토마토솔루션을 출시한 리테일앤인사이트는 현재까지 2000개의 마트에 해당 솔루션을 보급해 2021년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토마토솔루션이 빠르게 확산되는 배경에는 초기부터 IT전문가와 유통 전문가 등 인재들이 합류한 덕분"이라며 "솔루션의 빠른 보급으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플랫폼과 B2B(기업과 기업 간)플랫폼 기반이 갖춰져 현재 90명 수준인 인력을 오는 2023년까지 200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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