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년 자립 지원
BNK경남은행은 지역 청년들의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해 '창원 청년 내일통장'을 오는 5월부터 판매한다.
창원 청년 내일통장은 앞으로 최종 선발된 청년이 3년간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창원시에서 동일 금액으로 지원금 15만원을 매칭, 만기 시 저축 금액 2배와 이자가 함께 지급된다. 가입 기간이 3년인 창원 청년 내일통장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3.7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창원시가 19일까지 모집하는 대상자는 500명으로, 가입 대상은 창원시에서 선발한 후 BNK경남은행으로 통보한 고객이다. 신청자격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근로청년으로 올해 2월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4대 보험이 가입된 사업장에 근로 중이어야 한다. 본인소득이 월평균 세전금액 220만원 이하(본봉과 수당 포함),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에 속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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