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다.
20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김기홍 회장은 12일과 14일, 15일 3번에 걸쳐 자사주 모두 2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각각 주당 8550원, 8681원, 8720원으로 매입 금액은 모두 1억3037만8044원이다.
이는 네 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김 회장은 2019년 5월, 11월, 2020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총 10만5백주의 자사주를 취득하게 됐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김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JB금융지주 주식은 8만500주에서 10만500주가 됐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내실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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