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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점, MZ세대 겨냥 '로봇카페'오픈

로봇카페 비트에서 커피를 제공하고 있는 로봇바리스타 /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 제공

비대면 서비스가 대중화됨에 따라 카페를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로봇이 직접 커피를 제공하는 로봇카페가 국내 첫 오픈했다.

 

다날의 푸드테크 전문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은 자사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점에 공식 오픈 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점은 MZ세대들을 중심으로 패션과 뷰티, 먹거리 등의 문화가 한데 모여 있는 성신여자대학교역에 위치한 부티크호텔이다.

 

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 점 측은 MZ 세대들의 소통 공간인 SNS에 노출할 수 있는 놀거리(부티크호텔)과 체험(로봇), 먹거리(카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부티크호텔에 로봇카페를 접목했다는 설명이다.

 

이규호 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 운영정책 팀장은 "대부분의 MZ 세대들은 SNS를 통해 소통하고 교감한다. 이에 MZ 세대들에게 먹고 놀고 체험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SNS에 노출하고 소통할 수 있게 이번 부티크호텔과 로봇카페의 콜라보를 진행한 것"이라며 "보다 딱딱한 호텔, 카페의 개념이 아닌 자유롭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들의 소통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봇카페 '비트'에서는 웃거나 우는 등의 여러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로봇바리스타들이 직접 고객에게 커피, 주스 등을 직접 제공하고 있다.

 

한편, 로봇카페 비트는 로봇 바리스타가 24시간 근무해 상주 인력 없이 주문부터 결제, 제조, 픽업 등의 전 과정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미래형 카페로 소자본창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서울, 경기, 대전,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오피스 및 주거 상권에 빠르게 진입해 B2C 영역을 확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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