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베트남 호찌민시와 '투티엠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호찌민 인민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베트남 호찌민시 투티엠지구는 호찌민시가 베트남 경제 허브로 개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투티엠 지구 5만㎡ 부지에 지하 5층~지상 60층 규모의 쇼핑몰 등 상업 시설과 함께 오피스,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와 아파트로 구성된 대형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9억달러(약 1조1580억원) 규모다. 올해 상반기 건축계획 승인이 완료 시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가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초의 스마트 복합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