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온라인을 통해 210개 협력사와 '2022년도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1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협력사와의 공정거래협약을 온라인 체결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공정거래 협약은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법령준수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모든 공종에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적용, 하도급사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특약을 금지했다. '준공 90일 전 동반성장 지원점검' 제도를 적극 시행해 공정거래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한화건설은 소통강화를 위한 '우수협력사 간담회', 전문가에 의한 경영 컨설팅 '경영닥터제', 중소 신규 협력사 발굴 위한 '구매상담회', '채용박람회 지원'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충근 한화건설 외주구매실장은 "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