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78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17일 재무구조 개선 노력을 통해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말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마련된 자금을 통해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의 차입금을 상환해 유동성 위험이 해소됐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에서는 지난 4월 미착공 프로젝트의 유동성 위험의 해소와 지속적인 영업이익, 순이익을 달성한 두산건설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품질경쟁력을 앞세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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