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일대에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 및 운영하는 사업법인(SPC)의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주거 ▲상업 ▲교통 ▲R&D ▲생태 환경 ▲문화 등 주요 도시 기능이 집약된 스마트시티 건설에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에너지 자립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초연결 지속성장 도시 ▲공간 효율 및 이익 편익을 극대화한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입체 도시 ▲자연과 사람 및 이웃이 소통하며 걷고 싶은 에코 도시 ▲물길을 따라 문화를 즐기는 창조적 친수도시로서 수변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도입 서비스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초기 단계 부터 통합운영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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